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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생에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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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광주=연합뉴스) 손상원 기자 = 광주시와 광주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'RE100(재생에너지 100%)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'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.

광주시 등은 2026년까지 국비, 시·구비, 민자 105억원을 투입해 산단 내 중소·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이행을 위한 표준 모델 개발과 공급 모델 표준화 실증을 추진한다.

해동에너지를 주관기관으로 티허브, 라인이엔지, 이서이엔씨,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한다.

첨단 산단 내 재생에너지 경제성, 잠재량, 발전량 등을 분석해 특성에 맞는 전력 거래(PPA)모델을 개발해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.

첨단 산단에는 태양광 2.5㎿, 풍력 100㎾ 규모 재생에너지 설비가 구축된다.

sangwon700@yna.co.kr